인모드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에 조사하여 피부 내의 표피와 진피층, SMAS층을 순서대로 잡아당겨 피부의 탄력성을 높여주고, 주름을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피부의 결까지 살려주는 항노화 시술이다. 이 고주파 에너지를 쏜 다음 전류도 흘려보내 지방까지 파괴해 준다. 이 때문에, 수술하지 않고도 처진 볼살과 이중 턱 등 다이어트를 해도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국소 부위 지방세포까지 감소시켜 준다.
이러한 시술 효과 덕분에 인모드는 피부과에서도 인기 시술에 손꼽힌다.
그렇다면, 인기 많은 시술인 인모드 주가는 어떨까?
미용 업계에서 가장 선호되는 의료 기술 중 하나인 인모드의 주가는 이미 작년부터 해서 1년간 64%나 상승했다.
인모드의 주가는 당사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매번 최고가를 경신하였다.
인모드는 2022년 1분기에 비해 23% 증가한 매출을 올렸고, 1분기 주당 순이익 전망은 0.47달러이다.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인모드 매수하기엔 늦지 않았을까 하지만, 아직 시간이 있다. 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졌다고 보임에도 매수를 해도 되는 이유를 정리해 보겠다.
첫 번째, 인모드는 비침습적으로 하는 장치인데, 침습적 처치인 지방 흡입술 같은 수술과 달리 간단한 시술만으로도 그만큼의 효과를 낼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번째, 피부 관련 시술의 인기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10년을 바라보았을 때도 비침습적으로 하는 피부과 시술의 시장 규모는 매년 1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 번째, 시장점유율이다. 다른 피부과 시술(필러나 보톡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인모드는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네 번째, 낮은 부채비율이다. 인모드는 수익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부채가 거의 없으며,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국가에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현금이 매우 많다. 또한, 국제 유통업체에 대해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장기적 측면에서 보아도 앞으로 수익은 더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외에 경쟁 요소는 없을까? 인모드의 경쟁사인 모페우스는 여러가지 다양한 시술장비들이 있지만, 인모드는 이미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시가총액이 37억 달러에 불과한 인모드는, 여전히 오를 가능성이 무한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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