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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기업분석

현대모비스 주가전망, 기업분석

by 뚜스톡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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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자동차 핵심부품을 중심으로 3대 모듈(섀시·조종석 ·전단부)을 제공하고 있으며, A/S 부품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다른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최초로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에 대한 대량 생산 체계를 만들어 타사 대비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16일 현대차는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사업과 관련한 설비, 자산, 인력 등을 모두 인수한다고 했으며, 이는 수소연료전지를 현대모비스가 아닌 현대차가 직접 생산하겠단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24.01.15 종가로 거래를 마친 뒤 현재 2. 21 을 종가로 21.21%의 상승을 보였다.

[재무 정보]
2023년 9월 기준 매출액은 445 , 영업이익은 17 , 당기순이익은 27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80% 증가하였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7%, 49.8% 증가하였다. 

[부채비율 분석]
2021년 12월 자산(514 ) 부채(161 ) 이로 부채비율은 31.3%이다. 
2023년 12월 자산(588 ) 부채(183  부채비율은 31.2%

현대차그룹의 주축은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이다. 이 중 현대모비스(동사)는 현대차의 20.78%의 지분율, 현대차는 기아차의 33.9% 지분율을 가지고 있으며, 또 기아차는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16%가 지고 있다. 

[PER과 PBR 분석]
PER: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 (높을수록 회사가 버는 돈과 비교해 봤을 때, 비해 주가가 높다는 말이다)
PBR : 주가순자산비율이라는 뜻으로,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것이다. 즉,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수치이다. 이 수치가 1보다 작다면 회사의 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다. 즉, 회사가 저평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현대모비스의 PER과 PBR을 알아보면, 2021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0.25이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7이다.
2023년의 PER은 7.51이며 PBR은 0.55이다. 최근, 낮은 주가순자산비율 주식이 인기인 만큼, 현대모비스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배구조 개편]
현대차 그룹은 우리나라 10대 그룹 중 유일하게 순환출자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현대모비스가 현대차의 30%가량을 가지고 있다. 이 현대차는 기아차의 20~30% 정도를, 다시 기아차는 현대모비스의 20~30%가량을 가지고 있다.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 이렇게 세 회사는 서로의 1대 주주 역할을 하는 순환출자 구조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현대차 정몽구(회장)와 정의성(부회장)은 이 세 회사에 대한 지분율이 7%를 넘지 않음에도 영향력을 강하게 행사하고 있다. 
이러한 순환출자 구조에 공정거래위원회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신규 순환출자를 금지했다. 이러한 이유는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촉진했다. 
이 현대차 그룹은 2018년도에 지배구조 개편을 하려고 시도했었는데, 외부의 개입 때문에 이러한 시도를 취소했던 적이 있다. 
이때 당시 현대차그룹의 목표는 현대모비스를 투자 모듈 사업으로 분리하고, 모듈 사업부를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은 합병의 명분이 적으며, 합병 비율이 현대모비스에 불리하다는 의견이 나와 무산되었다. 

앞서 말한 수소 사업의 현대모비스에서 현대차로의 이관은 현대모비스 분할을 통한 개편 가능성을 축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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